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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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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1-21 19:10 조회88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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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모두 아름다운 햇살이 비치는 나날을 모두 행복하게 보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생활 속에서 우리는 태양을 보고 바람을 느끼고 책도 읽으며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생활 속에서 아마 우리는 보는 것을 가장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제가 본다는 것을 무엇인가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본다는 것은 무언가를 깨우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바위를 봅니다. 멋진 자연의 광경을 봅니다. 책도 읽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아 정말 멋있는 이것이 광경이구나, 오호 이런 수학 공식이 있구나라고 느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삶을 깨우치며 살아갑니다. 본다는 것은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설악산의 멋진 자연을 보고 길거리의 멋진 자동차를 보고서는 와 멋있다라고 말합니다. 즉 우리는 봄으로서 매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개똥을 보게 된다며 으악 냄세라는 소리를 냅니다. 이것도 봄으로서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으로서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느껴가며 본다고 생각합니다. 본다는 것은 도움을 주는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같은 인격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서도 아프리카에 가난한 이들을 보고는 불쌍 해 합니다. 몇 사람은 그 사람들을 위해 같은 인격체로서 그 사람들을 성장하게 하려고 기부를 하고 봉사를 합니다. 이와 같이 그 사람들을 보고 도울 수 있기에 본다는 것이 도움을 주는 매개체라고 얘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본다는 것은 앎과 관계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제 막1,2,3,4,5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에게 중학교 수학 문제집을 주면 그 아이는 숫자 책이라고 말할 것 입니다. 물론 이것은 숫자책이 아닙니다. 수학 문제집입니다. 그러나 그 아이에게는 아직 중학교 수학에 대한 앎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숫자 책이라고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사람은 앎이 있어야 제대로 사물을 파악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본다는 것은 창조의 도움을 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대부분은 사람이 살아가며 본 것을 토대로 지어졌습니다. 사람들은 보고 건설도 하고 만들기도 합니다. 본다는 것이 있기에 사람이 창조를 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본다는 것은 발전을 시켜 줄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책도 보고 사람도 보고 휴대폰도 보고 텔레비전도 봅니다. 이것을 봄으로서 우리는 발전합니다. 책을 보면 책 속의 내용을 즐겁고 때론 성찰을 하며 봅니다. 휴대폰을 보면서 휴대폰의 기능도 알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점점 발전 했기에 지금의 사람이라는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다는 것은 생명체로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눈으로 불쌍한 아프리카의 주민들도 보고 대자연의 아름다움도 보게 됩니다. 우리가 볼 수 없었다면 이런 광경들을 볼 수 있었을까요? 저는 본다는 것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세상의 많은 것들을 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보는 것을 실쳔에 옮길 사람은 몇몇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솔직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김영현님의 댓글

김영현 작성일

셜록홈즈 같은 경우에도 그의 뛰어난 지적능력도 있지만 그가 가진 특출한 재능은 관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생각의 탄생'이라는 책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는데요. 또 다른 예로 '빠른 크로키나 영화 같은 경우에도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무엇을 보았는가?'에 따라 판단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듣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우리가 잘 듣기 위해서는 수많은 음악을 들어봐야 할 것입니다. 가끔 저는 시간을 멈추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모든 것들이 제자리에서 어떤 소리도 그 순간에서는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사진기의 발명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의 기억을 멈추게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강렬하다고 말하는 지도 모릅니다. 지식도 더욱 폭넓은 사고가 있을 때 우린 더 많은 것을 꿈꿀 수 있지 않을까요? 

이성제님의 댓글

이성제 작성일

저는 "보다"와 "들여다 보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보는 것”은 시각적이지만 “들여다 봄”은 마음을 쏟아 보기 때문에 공감각적입니다. 최근에 LIFE 사진 전시회에 갔더니 여고생들이 3초마다 사진 한점을 보며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한 여성은 “전쟁터에서 태어난 아기 사진”을 들여다 보며 10여분동안 서있었습니다. 분명 감동한듯 싶었습니다. “지상의 양식”에서 앙드레 지드는 “시인의 재능이란 자두를 보고도 감동할수 있는 재능이라고 하더군요. 떨어지는 사과는 수많은 사람이 보았지만, 그 사과를 들여다 보고 만유인력을 생각한 사람은 단 한사람이었습니다.
제가 늘상 먹고 지나치는 간장게장을 안도현 시인은 들여다보고 “스며드는 것”이라는 시를 지어, 제가 간장게장을 먹을 때마다 어머니를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본다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고 하죠. 그리고 단연컨대, 들여다 볼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며드는 것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 안도현